스노클링×SUP・카약

운동 부족 해소도 겸해서 신청. 결과는 땀을 뻘뻘 흘렸지만 기분 좋은 피로감! 바닷속의 아름다움과 육지의 고요함의 대비가 최고였다. 사진도 자연스러운 미소가 가득.

'3세부터 OK'라는 말에 반신반의했지만, 정말 안심하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어였습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밝고 친절해서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남국 리조트의 이미지 그대로의 풍경에 나도 모르게 심호흡을 하고, SUP를 타고 파도에 흔들리며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은 최고의 사치다.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다.

풀코스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활동의 조합이 절묘해서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고, 40대가 되어 체력이 걱정되었는데 무리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 멋진 풍경이 많아서 솔직히 카메라 배터리가 부족할 정도였고, SUP도 생각보다 안정감이 있어 초보자도 괜찮았다. 하루 종일 자연을 접하며 몸과 마음이 리셋되는 기분.

SUP와 스노클링, 둘 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